내가 몇일동안 살게 된 Backpackers 'Dury House'
한국인 비율이 상당히 높은게 단점이지만,
시드니에서 약간 우범지역인 Kings Cross에 있고,
시설이 조금 오래되어 다른곳보단 저렴한것이 장점이다. (1박 $20 정도)
같은 방에서 동갑인 친구를 하나 만났다.
필리핀, 타이완을 거쳐 호주에 왔는데 동대문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그 친구가 하루종일 같이 다니면서 계좌열기, 핸드폰구입, 비자라벨받기를 도와주고는
자기 집에서 지내라는 다른 친구가 있는 곳으로 떠났다.
떠나고 나니 통성명도 안했다는걸 깨달았다.
IMG_2933 (구입한 Sony Ericsson Phone, $49)
한국에서처럼 폰을 구입후 개통까지 하는것이 아니라,
기계만 구입하고 인터넷이나 전화로 개통을 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는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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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는 인천공항이라 하지만 외국에선 대부분 서울이라 함)에서 출발하여
도쿄(나리타공항)까지 가는데도 2시간 넘게 날아간다. 좀 지겨웠음.
창밖을 보니 바다와 구름뿐이다.
그런데 운좋게 송도신도시 건설현장과 거의 다 연결된 인천대교가 눈에 들어왔다.
그 이후로는 계속 바다와 구름뿐.
하지만 더 대단한것을 발견!
높게 날으는 비행기 안에서 얼마전 다녀온 두물머리를 발견할줄이야.
전날밤 술 마시고 일찍 일어난 탓인지 졸았던 탓에 사진을 별로 못찍었다.
도쿄 도착 직전에 찍은 아기자기한 도쿄 근처 농촌 풍경뿐.
서울에서 나리타까지는 그럭저럭 왔지만, 시드니까지의 9시간이 문제였다.
9시간동안 그 좁은 economy class에서 무릎이 얼마나 아플까 생각에 걱정이 앞섰다.
그 불안감도 잠시.
내 옆 두자리는 공석이었고 게다가 뒷자리도 공석이었던 것이다.
JAL 홈페이지에서 자리를 모두 예약했었는데 운이 좋았나보다.
덕분에 세자리를 차지하고 누워서 시드니까지 날아갔다는..
그런데 온통 맘씨좋은 아줌마들뿐인 JAL 스튜어디스들 때문에 사진 찍을맛이 떨어졌다.
항공기 개인석에 달려있는 TV시스템의 리모콘. 역시 게임천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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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 호주일기..~재미지겄어.
건강해야해.. : )